전월세 전환율이란? 부동산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
전월세 전환율이란? 부동산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
안녕하세요 투자나침반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투자와 임대차 계약에서 꼭 알아야 할 전월세 전환율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전월세 전환율은 말 그대로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해요.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이 1억 원이고, 이걸 월세로 바꾸고 싶다면 어느 정도 월세를 받아야 적정한지 계산할 때 사용하는 기준이에요.
이 계산은 주택뿐 아니라 상가나 오피스텔에도 많이 활용돼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익률을 확인하는 지표가 되고, 세입자 입장에서도 합리적인 월세인지 따져보는 기준이 되지요.
전월세 전환율 공식은 간단해요.
(전세보증금 - 월세보증금) × 전환율 ÷ 12 = 월세금액
예를 들어, 전세보증금 5억 원을 월세보증금 1억 원으로 낮추고 싶다면?
→ (5억 - 1억) × 10% ÷ 12 = 월세 약 333,333원이 되는 거예요.
전환율은 상황에 따라 달라요.
주택의 경우에는 법정 전환율이라는 게 정해져 있어서 보통 기준금리에 3.5%를 더한 값을 써요. 현재 기준으로는 약 6% 전후예요.
하지만 상가나 오피스텔, 공장처럼 비주택 부동산은 자유롭게 협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역이나 수요에 따라 **8~12%**처럼 더 높은 전환율을 적용하기도 해요.
전월세 전환율이 높은 경우는 월세 수익이 높지만, 반대로 세입자의 부담도 커지겠죠. 그래서 항상 시세, 공실 위험, 수익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게 중요해요.
참고로 최근처럼 금리가 높은 시기에는 전세보다 월세 선호가 커지고, 전환율도 그 흐름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전월세 전환율에 대해 쉽고 간단히 알아봤어요.
앞으로도 실전에 도움되는 부동산 정보, 계속 알려드릴게요.
궁금하신 주제는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