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vs 네이버블로그, 8년차 블로거의 솔직한 비교분석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비교해보자

네이버 블로그 8년차, 드디어 눈팅만 하던 티스토리도 오픈하게 되었다.

둘은 어떤 장단점을 갖고 있을까?

 

티스토리

 

1장.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장점은 머니. 구글애드센스.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와는 단가 차이가 엄청나다.

* 구글애즈와 구글애드센스는 다르다, 구글애즈는 관리자가 돈을 지불하고 광고하는것

2장.  체험단, 기자단, 협찬글이 없으므로 진실성 있는 포스팅

3장.  저품질 대한 불안요소가 적음

 

1단.  네이버의 폐쇄성에 의해 티스토리 노출이 어려움

2단.  다루기 까다로움

hmtl을 이해해야하므로 초기에 약간의 공부가 필요하다.

 

네이버

 

1장.  네이버는 포털 점유율이 70%가 넘는다.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가 자체적으로 최적화 시키기엔 수월하다

2장. 네이버 블로그를 통한 체험단 활동, 협찬 제품 받고 글쓰기

각종 체험단의 기회가 많음

1단.  적은 광고 수익.

8년째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고

인플루언서 네이밍도 얻었지만 수익엔 별반 차이가 없다.

한달에 5만원 정도?

네이버 블로거들끼린 수익을 흔히 커피값정도라고들 유행처럼 이야기 하는걸 볼 수 있다.

2단.  협찬글이 난무

체험단의 기회가 많다는 블로거 입장의 이점을 취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느끼기엔 진실성 없는 포스팅이 되기도함.

3단.  폐쇄성, 저품에 대한 두려움

로직이 바뀌면서 저품이 오기도 하고

이웃관리를 잘못해도 저품이 오기도 하고

알수 없는 저품이 오기도 함

쿠팡에 대한 글을 자주 적어도 저품이 생긴다.

외부 링크 안좋아함..

 

 

 

쉽게 말해 체험단, 협찬을 통한 수익화

그리고 이슈성 글로 유입률을 높이기에는 네이버 블로그가 좋고

 

애드센스 광고로 인한 직접적인 수익을 얻고 (잘하면 고수익)

보다 전문적인 글을 작성하길 선호하는 사람에겐 티스토리가 좋다.

 

 

내가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유

그러나 나는 모두 다 하는걸 추천하고 싶다.

 

티스토리도 수익승인 완료!

나의 경우 작년까진 블로그, 유튜브만 하다가 올해 인스타그램과 티스토리를 만들었다.

이유는? SNS 는 서로 좋은 상호작용을 한다.

 

유튜브로 촬영한 컨텐츠 블로그에 살붙여서 재탕하고,

티스토리는 보다 전문적인 정보성 자료를 만들어 활용한다.

그리고 이 모든 활동들은 인스타그램에 홍보한다.

 

장사도 잘 해보고싶었는데,

장사는 실패.

(장사이야기는 아이디어스 태그에서 확인하세염)

 

기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블로그 하나 더 늘렸을 때의 이득에 비하면

블로그 하나 더 늘리는 것은 그렇게 고생스러운 일도 아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2달차.

마케팅 게시글 없는 청정 블로그에

애정이 마구마구 생긴다 ㅋㅋㅋ

 

 

이모티콘 더 안만들어주나 티스토리!!